[이슈5] '수원 냉장고 영아' 친모에 살인죄 적용·친부 피의자 전환 外<br /><br /> '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'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친모의 혐의를 '영아살해죄'에서 '살인죄'로 변경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친부의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.<br /><br />'살인 방조' 혐의로 입건됐는데요.<br /><br />단순 참고인 조사로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고 경찰은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최근 SNS상에서 사생활이 폭로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직접 쓴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황의조는 폭로 글에 대해 "사실무근"이라고 강조하며, 자신이 피해자임을 호소했는데요.<br /><br />"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2차 피해에 가담 또는 연루된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"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불법촬영 의혹에는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500원짜리 비상장주식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최대 50배 비싸게 판 '리딩사기' 조직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가 700명이 넘었는데, 이중 절반은 평생 모은 돈을 쏟아부은 60대 이상의 고령층이었습니다.<br /><br />사기꾼들 말대로 주가가 언젠가는 오를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미심쩍은 마음이 들어도 신고를 주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한채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라면을 시작으로 제빵·제과 업체도 줄줄이 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락한 국제 밀값을 반영하란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압박이 통한 건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정작 제조업체들에 밀가루를 공급하는 국내 제분 업계는 요지부동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제분 업계가 실제 납품가를 내리지 않으면 불붙은 가격 인하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자신에게 비수를 들이댄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프리고진을 상대로 사실상 자산 몰수, 부패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번 무장반란에 러시아군 거물급 인사가 연루됐을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이준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영아시신 #황의조 #리딩사기 #제분업계 #프리고진 #푸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